상주의 가락 흥겹게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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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의 가락 흥겹게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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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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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산민요회 시연회…주민 50여명 열창
 
 상주 초산민요회는 10일 오전 9시 상주시 초산동 상주민요놀이공연장에서 상주민요 시연회를 연다.
 힘든 농사를 노래로 승화한 조상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상주민요는 모심기 소리와 논매기 소리, 타작 소리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시연회에는 민요보존회장인 김황식 씨 등 주민 50여명이 참여해 흥겨움과 슬픈 가락을 띤 독특한 민요로 평가되는 상주민요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1987년 5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13호로 지정된 이후 초산마을 주민은 매년 시연회를 열거나 각종 행사에 출연해 상주민요의 맥을 잇고 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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