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12일 오전 9시 대구지방환경청(수성구 지산동)을 출발해 경북자연환경연수원(구미)에서 식물원·생태관 관찰 및 곤충 만들기 체험과 한국환경자원공사(대구)를 방문, 폐기물의 발생과 재활용 비교체험 등 생생한 활동을 전개한다. 체험참가 신청은 초등학생 2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7일까지 선착순 35명을 모집한다.
방법은 대구환경청 홈페이지(http://daegu.me.go.kr → 공지사항 → 환경사랑체험단 운영계획)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없다.
청소년 환경사랑체험단은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을 이용해 평소 환경관련 시설 방문 등 참여 기회가 적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우수한 자연 및 환경시설에 대한 현장체험을 실시함으로써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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