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지역특화음식개발동호회
영덕군 지역특화음식개발동호회(회장 권숙금)는 8일 오후 7시 동해안 달맞이 영덕야간산행 행사장에서 지역 특성을 살려 개발한 전통혼례(이바지)음식과 전통발효저장음식(웰빙 장아찌) 평가 발표회를 가졌다.
영덕군과 대구지방노동청은 여성들의 능력을 개발해 웰빙과 로하스 시대에 부응하는 선진관광 음식문화 창출로 관광영덕을 뒷받침하기 위해 경북인재개발원(원장 손일조)과 대구가톨릭대학 외식산업학부의 협찬으로 지난 6월부터 2개월간 매주 2회 영덕군농업기술센터에서 관광서비스(음식분야)종사자 능력개발 과정을 개설해 영덕군 지역특화음식개발동호회원을 중심으로 강의와 실습, 견학 등을 통해 전통혼례(이바지)음식과 6종류의 전통발효음식(웰빙 장아찌 : 진저리, 버섯, 미역, 마늘조림, 야채피클, 복숭아 와인조림)을 개발해 평가 발표회를 개최했다.
동호회 회원인 영덕군의회 윤유자의원은 “영덕지역의 특성과 웰빙시대의 요구를 살려 관광영덕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사업의 지속적으로 지원으로 여성들의 능력개발이 정책적 차원으로 접근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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