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신평2동(동장 김홍태)은 지난 10일 신평동 금룡식당(대표 우재웅)에서 다울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영란) 아동과 자원봉사교사 40여명을 식당으로 초청해 맛있는 자장면 파티를 열었다.
　다울지역아동센터는 맞벌이 부부와 해체가정의 증가로 인해 보호와 교육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심리·정서적 안정과 교육 및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소중한 가슴에 꿈과 희망이 자라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우재웅 대표는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무료공부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자장면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며 고생하는 센터장과 자원봉사교사들을 격려했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