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대경대와 중앙모터스는 자동차 딜러양성을 위해 대학에 기업과 동일한 교육환경을 마련해놓고 실무교육을 받은 후 1학년 2학기부터 학점평점이 높은 전공학생을 산업체로 파견해 본격적인 현장 감각을 익히도록 하기위해 전공 교수와 현장 관리자가 공동으로 수업을 운영해 학점으로 이어지게 하는 특성화된 산학일체형 CO-OP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대경대학이 유례없는 자동차 딜러학과를 개설해 전문인력양성에 노력하고 있어 벤츠 수입 딜러 업체인 중앙모터스가 현장에서 요구되는 참신한 딜러 인재양성을 공동으로 육성해 보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대경대학의 자동차딜러과는 지난해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 개설돼 올해 1학년들이 전공교육을 받으면서 세계적인 자동차딜러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2년제 학과로서 정원은 30명이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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