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적극적 스포츠 마케팅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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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적극적 스포츠 마케팅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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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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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조건·뛰어난 시설…각종 전지 훈련지`각광’
 
     지역 이미지 제고·경기 활성화 기여
 
 영천시가 스포츠를 통한 지역의 이미지를 높이고 나아가 경기 활성화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김영석 시장의 취임과 함께 시작된 스포츠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
 적절한 기후 조건과 함께 청정 자연 환경이 시의 스포츠 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어우러져 각종 스포츠 종목의 전지 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도내 유일한 태권도 전용 경기장 최무선관의 준공과 함께 지역이 태권도 전지훈련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13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오스트리아 태권도 대표팀 10여명(국가대표 5명 청소년대표 3명)이 전지훈련을 위해 영천시를 찾았다.
 이들은 영천시청 실업팀과 친선경기 및 태권도 기술 연마 등을 위해 지구 반 바퀴를 돌아 전지훈련을 온 것.
 시청 실업팀의 제44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남자 일반부 우승을 비롯한 지도자상, 최우수선수상 등 금메달3개를 획득한 결과로 인지도 상승이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우리나라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 무도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지역의 위상을 높인 것과 체육 관련 부서의 시설 투자가 상승 작용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1월에는 고양시청, 전주시청, 영산대학교, 경주대학교 태권도 팀이 최무선관에서 동계전지훈련을 하는 등 지역이 기후조건과 뛰어난 시설 등으로 전지 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15일부터 8월 말까지 코오롱과 중국 장춘시 체육학교 마라톤팀이 영천시민운동장 및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밖에 세팍타크로, 유도 등 각종 종목의 많은 선수들이 영천을 전지훈련지로 선호하고 있어 지역홍보 효과에 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영천/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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