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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대학 간호학과 교수와 학생 17명이 지난 20일 고령군보건소를 방문했다. <사진>
이들은 안순기 고령군보건소장으로부터 군 보건소가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보건기관시설개선사업, 가정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 근골격계질환환리를 위한 아리랑체조교실사업 등 각종 보건사업에 대한 소개와 보건진료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개진면 옥산리보건진료소를 방문해 보건진료소의 실제모습과 진료소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익히는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과 오찬을 함께한 이태근 고령 군수는 “`낙동강 살리기’를 통해 대가야의 옛 뱃길이 재현되면 뱃길로 일본의 후쿠오카와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방문한 후쿠오카의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뱃길로 다시 고령을 방문하는 첫 손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령/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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