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명 추가발생…전국환자 3332명
대구 3곳-경북 6곳 휴교
신종플루 환자가 199명이 추가발생, 총 확진환자 수가 25일 3332명으로 늘었다. 대부분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되며 합병증 등의 증세를 보인 환자는 없는 상황이다.
이처럼 확진환자가 확산되면서 대구·경북지역에서는 9개 학교가 개학을 연기하거나 휴교했다.
25일 대구시·경북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현재 신종플루 확산으로 대구지역 초·중·고교 3곳이 개학을 연기했고 경북지역에서는 6개교가 연기 또는 휴교를 결정했다.
대구는 전날 4개교가 개학을 연기했지만 이날 2개교가 개학하고 초등학교 1곳이 추가로 연기했다. 경북은 휴교 3곳에서 개학 연기 2곳과 휴교 1곳이 추가됐다.
현재까지 대구·경북에서 신종플루 확진환자로 조사된 학생과 교사, 유치원생은 모두 68명이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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