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 대사, 설총 선생, 일연 선사 등 삼성현(三聖賢)의 고장인 경산으로 오세요”
경산시는 내달 1일부터 한달간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관광경산 홍보 기획이벤트’를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한국지역진흥재단 지역홍보센터의 도움을 받아 서울지하철 고속터미널역(3.7.9호선 환승역) 일대에서 삼성현 배출지와 팔공산 갓바위, 임당·조영동 고분군, 압량유적 등 지역 관광자원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의 관문으로서 유동인구가 1일 평균 34만명에 이르는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9월 한 달간 전국에 잘 알려진 `팔공산 경산 갓바위’를 앞장 세워 삼성현의 고장, 임당·조영동 고분군, 압량유적 등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들을 홍보한다.
특히, 한 달 남짓 앞으로 다가온 `경산 갓바위 축제’를 중점적으로 홍보해 가을철 단풍여행 성수기를 맞아 많은 수도권 지역민들에게 경산을 알리고, 경산을 방문토록 하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추진에 앞서 재경향우회원들에게 고향행사에 깊은 관심을 바라는 협조공문을 보낸바 있는 경산시는 지역의 특산품 시식·판매 행사와 게릴라식 출장 이벤트 공연을 계획하는 등의 수도권 지역민들을 관광객으로 유치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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