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국유임도 한시적 개방
  • 경북도민일보
구미 국유임도 한시적 개방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9.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정병걸)는 우리민족의 고유명절인 한가위가 다가옴에 따라 벌초 및 성묘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관내 국유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임도는 마을간 연결도로, 산림보호 및 산림경영을 위한 기반시설로 평소에는 산불과 임산물 불법 채취 및 쓰레기 투기 등을 예방하기 위해 차단기를 설치해 통제하고 있다.
 우리민족의 고유명절인 한가위가 다가오면서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벌초 성묘객들에게 차량이용의 불편함이 없도록 관내(구미, 김천, 상주 등) 국유임도 4개 노선(약 22km)을 10월 20일까지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되는 국유임도는 산림경영의 목적으로 시설된 것으로 일반도로에 비해 노폭이 좁고 비포장이 대부분이라 차량운행 시 안전사고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고 말했다.
 정 소장은 “개방기간동안 국유임도를 이용하면서 송이나 약용수종을 채취하지 않을 것과 쓰레기 등은 반드시 되가져 가는 등 산림보호에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