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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식 대구지검 포항지청장 취임
홍준영 부장검사도 31일자로 부임
검찰 인사로 지난달 31일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장에 박정식 (48·사진)전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장이 취임,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박정 지청장은 대구 출신으로 대구 경북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시 30회로 검찰에 입문했다.
박 지청장은 그간 대구지검 경주지청, 서울지검, 인천지검 부천지청, 부산지검 형사 3부장, 이명박 특검법 특별 파견 검사, 대검찰청 중수 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거치면서 검찰내 특수통으로 불리고 있다.
박 지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공평무사하고 포항시민을 위한 검찰로서 법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토착비리 근절과 직원화합을 통해 조직역량을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으로 부인 강모씨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이날 박 지청장과함께 홍준영 부장검사(전 울산지검 부부장 검사)도 부임했다.
홍 부장검사는 대구가 고향으로 대구 성광고,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시 35회로 검찰에 입문했다.
그간 공익법무관, 대구법률구조공단 대구지부 변호사, 대구지검,인천지검, 울산지검 부부장검사를 역임했다.가족은 부인과 1남을 두고 있다. 한편 김수창 전 포항지청장은 부산지검 2차장 검사로 영전했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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