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임대료 동결
경북도개발공사(사장 윤태현)는 공사가 직접 건립해 임대중인 경산·구미 지역의 공공임대아파트 2개단지 970세대에 대해 서민경제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 2009년도는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를 2년마다 인상해 온 공사는 지난 2007년에 이어 올해 인상해야 하나 국내 경기침체로 서민가계가 매우 어려운 시기임을 반영해 입주민들의 가계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자 동결하게 됐다.
경북도개발공사는 지난 1997년 창립 이래 공공임대아파트 건립, 택지개발, 산업단지조성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총 14개 사업지구(택지개발 6개, 산업단지 4개, 레포츠 1개, 위수탁 3개)에 8060억원을 투자해 201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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