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도청이전에 따른 예천의 변화와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지금까지 추진돼 온 `군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과제를 연구원과 공무원이 함께 검토하고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예천군과 대구경북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2, 3일 양일간 예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되며 공무원과 연구원 60명이 3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됐다.
군은 지난해 도청 이전이 최종 확정 발표되는 시기에 발맞춰 이미 도청이전에 대비한 예천군 종합발전계획에 대한 연구용역을 대구경북연구원에 의뢰해 수행 중에 있으며 군민을 대상으로 장기발전 용역과제 공모와 토론회를 열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1300여년의 예천역사를 돌이켜 볼 때 지금이 지역발전을 위한 최고의 기회이므로 예천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많은 의견들을 폭 넓게 수렴해 예천의 미래를 담을 수 있는 종합발전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김원혁기자 k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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