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3일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업 추진을 위해 이상팔 대구지방환경청장을 초청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을 통해 이 청장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은 범 정부차원에서 종합계획을 수립, 단기간에 예산을 집중 투입함으로써 물 부족문제를 해결함은 물론 강을 중심으로 국토를 재창조하는 종합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이다”고 말했다.
또, “매년 반복되는 가뭄과 홍수 피해를 근원적으로 막고 우리나라 국가경제와 지방경제에 활력을 불어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경시는 영순면 달지리와 이목리(7.46㎞)지역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특강을 계기로 공무원들의 사업에 대한 인식을 공유함으로서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것이다”고 말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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