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의장 최문찬)가 오는 8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문경STX리조트에서 의정활동과 관련한 전문지식 습득을 위한 2009년도 의원 연찬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연찬회는 제181회 임시회와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10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열리게 돼 그 어느때보다 열의가 넘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미래예측과 신사업’에 대해 고려대학교 전자정보시스템공학부 정창덕 교수가 강의를 맏았으며, `풍수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영남대학교 대학원 최주대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또 전체의원 토론회에서는 `대구시의회에 바란다’ 영상물에 대한 의원 자유토론과 최재원 박사(대구경북연구원 의료산업연구팀장)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란 주제발표에 대한 토론의장을 마련한다.
　이외에 대구시의회는 전체의원의 화합을 위한 만찬을 겸한 친교의 시간을 열어 서로간의 이해와 단합의 계기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