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봉성면 동양리와 (주)크로네스코리아는 서울시 ㅅ송파구 소재 (주)크로네스코리아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봉화 봉성 동양리-(주)크로네스코리아,자매결연 협약
어제 서울 크로네스코리아 회의실서 협약식 개최
봉화군 봉성면 동양리(이장 강신오)마을과 (주)크로네스코리아(대표 홍의락)는 7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222번지 서일빌딩 6층 (주)크로네스코리아 회의실에서 도·농 상생을 바탕으로 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회사관계자 및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서 서명 및 교환, 방문기념품 전달, 떡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봉화군 봉성면이 고향인 홍의락 (주)크로네스코리아 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고령화 등으로 농촌의 일손부족이 심각함에 따라 올 가을 부터 봉성면의 친환경 농·특산물인 사과·고추·산수유 따기 등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면서 “앞으로 농촌일손 돕기와 농산물 판로지원, 농촌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류로 농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신오 동양리 마을 대표는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불구하고 도농 협약식에 적극 협력한 (주)크로네스코리아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우리 마을(봉성면 동양리)이 오늘을 계기로 어려운 지역농촌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주)크로네스코리아는 식품음료산업 뿐만 아니라 화학의약품, 화장품 산업의 충전 및 포장과 관련된 모든 시스템과 장비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직원 15명에 연간 매출액이 200억원 이상 되는 중견 기업체이며 홍의락 대표는 한국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 후원회장으로도 활동한바 있다.
봉화/박완훈기자 pw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