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벼 첫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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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벼 첫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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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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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일까지 수확 마감 총력  
 경산 지역에서도 가을의 상징인 벼 수확이 지난 10일부터 시작됐다.
 지역에서 벼 수확 1호의 주인공은 경산한장군쌀 대표 신호철씨로 신씨는 조생종인 운광벼를 지난 4월20일 이앙해 정성을 다해 재배한 결과 자인면 원당리 원당보들에서 2ha를 수확하는 기쁨을 맞보았다.
 예년에 비해 금년 봄에는 극심한 가뭄에 따른 물 걱정으로 농심을 애타게 하는가 하면 7월 말경까지 이어진 지루한 장마, 집중호우 등으로 냉해피해를 입지 않을까 하는 등으로 그 어느 해보다 힘들었던 시기였지만, 어느덧 구름은 걷히고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가을 들녘에서 풍년을 가늠하는 첫 벼 수확을 마친 결과 지난해보다는 약간 감소한 평년수량인 10a당 480㎏정도의 수확량을 거뒀다. 한편 경산시는 이날 첫 수확을 시작으로 관내 총 1661ha의 벼 재배농지에 대해 수확 적기인 오는 10월30일까지 수확을 마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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