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사장 이종상 http://www.lplus.or.kr)는 산업용지를 비축해 장기저가로 임대공급함으로써 기업설비투자를 촉진하고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장기임대 비축산업용지 `2009년 1차분 92만m2(28만평)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임대 공급할 대상은 전국적으로 5개 사업지구로서 이중 대구경북에서는 영천산단 25만㎡, 대구테크노폴리스 6만㎡가 공급된다.
　연간 임대료는 조성원가의 3%로 영천산단은 4247원/㎡ (3300㎡당 연간 1400만원), 대구테크노폴리스는 7070원/㎡ (3300㎡당 연간 2300만원)이며 시중임대료에 비해 저렴하다.
　임대기간은 입주기업의 안정적 사업 영위와 산업용지 임대정책의 취지를 살려 최소 10년, 최장 50년을 보장한다.
　신청 최소면적은 1650㎡(500평)이어야 하며 신청기업은 필지 지정 없이 신청하며, 업종을 감안하여 선순위부터 추첨을 실시하여 추첨결과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면적을 배정한다.
　신청일정은 11월 2일부터 11월 11일 까지 입주 우선순위별로 접수 받고 추첨은 11월13일 실시한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