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호림정에서 지난 11일~13일까지 열린 `제3회 전국 활쏘기 백일장’에서 영천시 금무정 소속 이환도, 정현종, 김영활, 김종만, 최견태 5인조 팀이 단체전 우승을 했다.
전국 백일장과 함께 개최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전국에서 60여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영천시는 영무정에서 3팀, 금무정에서 2팀 총 5팀이 단체전에 출전해 우승을 했다.
이번 대회 우승팀인 영천 금무정은 지난 5월 경산에서 개최된 경북도민체전에서 단체전 준우승, 개인전에서 정현종 사두가 1위, 최견태 사두가 3위를 했으며, 6월 제4회 김천시 전국 남·녀 궁도대회 단체전에서도 준우승을 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영천시 궁도연합회는 이번 우승을 기념하고 궁도의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궁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천/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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