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첨성대 주변 등 7개 지구 17만7350㎡에 조성한 유채꽃 단지의 꽃대를 제거하고 5월말까지 19만1590㎡의 황화·일반코스모스단지를 조성해 여름과 가을에 경주를 찾아오는 외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또한 안압지 주변에 지난해 5628㎡의 연꽃단지를 조성해 지난해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자 올해는 사업비 5500여만원을 들여 안압지 서편에 1만2379㎡에 달하는 대단위 연꽃단지를 조성하고 현재 백연 3600여본을 비롯 홍연 3 800여본, 황연 2700여본 등 1만100여본의 연꽃을 식재했다.
특히 5월말 경 완공하게 될 안압지 주변 대단위 연꽃단지 조성 사업은 인도변 150m 구간에 데크를 설치하고 쉼터, 논둑 자연석 쌓기, 수로 데크교량, 자연석 징검다리 등을 설치해 사진촬영 장소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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