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침체된 지역경제살리기를 위해서 `지역생산품 팔아주기’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시는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로 판매부진, 생산·투자위축 등 어려움에 처한 관내 기업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16일~25일까지 `지역생산품 팔아주기’운동기간으로 정하고 시 산하 전 공무원과 기관·단체, 기업체 등에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지역생산품 팔아주기’ 운동은 지역기업체에는 경제회복, 구매자에게 할인가격 구입으로 가계부담도 줄여주고 지역기업 사랑운동에 동참하는 1석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그동안 시에서는 매년 추석,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생산품 팔아주기’운동을 전개해 왔으며, 지난 설 명절에는 4천여만의 지역생산품을 구매해 지역기업에 도움을 주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해왔다.
앞으로도 추석, 설 명절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지역생산품 팔아주기’운동을 전개해 지역경기 활성화와 지역기업 사랑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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