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보존된 수려한 청정자원과 마을 뒤 왜가리 서식지를 토대로 폐교를 활용한 도농교류센터와 테마거리 조성, 자두와 포도 따기 체험 등을 통해 도농교류 활성화의 장(場)으로 발전시킬 계획에 있어, 급격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쇠퇴돼 가는 농촌지역 살리기에 획기적인 활력소가 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이화만리(李花萬里)’권역은 농소면 봉곡리, 용암리, 연명리, 노곡리 등 4개 마을을 묶어 자두 꽃 향기가 만리까지 넘친다”는 테마를 가지고 2009년1월29일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도비 67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