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에서는 오는 26, 27일 양일간 경북도 주관으로 영천시에서 개최되는 `경북식품 박람회’에 관내 5개 식품제조가공업소가 생산하는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참여한다.
이번 식품박람회는 경북도가 `경북음식을 세계속으로! 식품산업의 녹색성장!’이란 슬로건 아래 도내 각 지역의 식품을 모아 그 지방음식의 브랜드, 특성, 맛 등을 발굴·홍보함은 물론 지역 특성에 맞는 식품개발을 이끌어 내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이에 시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중 뚝배기(된장, 간장, 고추장), 해태제과(과자류, 빙과류), (주)정문(인삼제품류, 홍삼제품류, 다류), 마니커(삼계탕, 기타식육제품), o&p경산대추빵과자(빵류, 과자류) 5개 업소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홍보함은 물론 판로개척을 통해 기업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참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먹거리 제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축제에 경산의 우수 제품들이 출시된다”며 “경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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