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 체중조절교실 운영
칠곡군보건소는 복부비만 예방을 위한 교육대상자를 모집, 4기 운영에 들어간다.
대상자는 비만자(BMI25이상) 우선으로 9월 말까지 3개 반 6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체중조절교실은 10월1일~12월31일까지 3개월간 주2회(화, 목요일) 복부비만예방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교육은 잘못된 식습관과 신체활동의 부족으로 만성퇴행성질환의 원인이 되는 복부비만이 급증함에 따라 이를 조기에 차단해 각종성인병 등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은 ▷체성분검사, 혈액검사 및 설문조사 ▷영양교육, 식사일지작성 및 식단전시회 ▷다이어트 댄스 실습 및 걷기동아리 운영 ▷운동, 영양, 절주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실에는 비만도 5%감소, 허리둘레 1인치 감소라는 목표를 세우고 적정체중유지를 위한 홍보문자 메시지도 매주 1회 전송해 교육효과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군 보건소는 “계획된 운동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증진시키고, 건강생활을 유지시켜 나가겠다”며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칠곡/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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