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하철 건대역과 광화문역, 서울도시철도공사 본부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행복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市-서울도시철도公,농산물 직거래 장터
영주시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함께 운영하는 추석맞이 농특산물 행복장터가 도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21~25일 이용객이 많은 지하철 건대역과 광화문역, 서울도시철도공사 본부에서 등 3개 장소에서 영주시 우수농특사물 특판행사를 열고 있다.
행사에는 안정농협, 내줄리영농회, 풍기인삼조합, 영주축협, 선비촌고구마작목반 등에서 영주사과, 영주풍기인삼, 영주쌀, 고구마 및 고구마빵 등 30품목을 선보여 선비촌고구마작목반에서 개발한 고구마 빵과 웰빙품목인 야콘, 고구마, 잡곡 등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도시철도공사에는 지난 3월에도 판매행사를 추진해 1억15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린바 있으며 5·6·7·8호선의 14개 구내식당에 영주쌀을 공급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서울도시철도공사의 임직원들에게 영주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 애용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이와 더불어 도시철도 관리노선 역사주변 중심으로 안정적인 판로망 확보와 농촌일손돕기 운동추진, 지역의 역사 문화탐방 등 도농교류 활성화로 영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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