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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구미낙동강 전국 듀애슬론대회가 전국의 철인경기 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8~19일까지 구미시 동락공원 및 주변도로에서 개최됐다.듀애슬론은 철인 3종 경기 종목 중 달리기, 사이클 두 종목을 연속해 실시되는 경기다. 또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도전정신과 극한의 인내심, 체력을 바탕으로 완주해 수많은 동호인에게 승리의 쾌감을 안겨주는 인기 스포츠다. 이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18세부터 70대까지 출전한 선수들은 평소 닦은 실력을 발휘해 35~39세 팀의 박성재 선수가 1시간 55분 41초를 기록해 전체 1등을 했다.또 단체 릴레이팀의 성적은 1위 울산트라이애슬런 클럽, 2위 테크노빠, 3위 MSPR이 차지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콜프클럽에서 열린 ‘CME그룹투어 챔피언십’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공동 수상한 박성현(왼쪽)과 유소연이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