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성장 동력 지역발전 발판 바이오·문화산업 체계적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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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성장 동력 지역발전 발판 바이오·문화산업 체계적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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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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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동 안동시장
 
안동시장 신년설계
 
경제회복 총력
서민생활 안정
교육위상 회복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건설,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조성사업, 4대강 살리기 등 국가 신 성장 동력을 지역발전의 발판으로 삼아 바이오·문화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경제 불황의 긴 터널에서 빠져나오도록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 서민생활 안정과 신 성장 동력산업 육성, 교육도시 위상 회복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김휘동 안동시장은 2010년 신년사를 통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바이오산업과 문화산업의 인프라 구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경북도청이전과 더불어 최적의 투자적지로 안동이 각광받고 있는 만큼 바이오산업단지와 문화관광단지 투자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 경북도청 소재지에 걸맞은 문화예술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문화자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조기건립과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에 이어 문화콘텐츠 산업 플랫 홈을 만들어 문화콘텐츠산업도시로 위상을 강화해 2020년 천만관광객시대를 여는 초석을 다지고 지역 향토문화 자원을 활용한 슬로시티 벨리를 조성하겠다고 역설했다.
 교육경비도 3%에서 5%로 인상해 학력향상에 집중해 교육경쟁력도 높이고 지역정체성에 부합하는 한자마을도 조성해 청소년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특성화 고등학교 설립, 기숙형 명문 고등학교 육성, 사회교육활성화와 평생교육시스템을 구축해 교육도시 안동의 명성을 되찾을 계획이다.
 또 지난해 농·특산물 브랜드화로 1만5357t 1180만 달러 수출에 이어 수출품목 다변화와 수출국가 확대로 농산물 수출을 늘리고 약용작물 최대 생산지인 안동에 약용작물개발센터, 경북 청정 약용작물클러스터 조성 등 종자산업 인프라를 구축해 미래성장산업으로 농업경쟁력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상주~안동~영덕간 동서6축 고속도로, 중앙선 복선 전철사업 가시화 및 포항~안동 구간 4차로 확장공사 등 신 도청 소재지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구축되는 만큼 경북바이오산업단지, 안동문화관광단지 등 신 성장 동력 인프라를 마무리해 경북도의 신 성장 거점도시 건설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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