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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위해 금성보건지소와 사곡 작승 보건진료소를 새롭게 신축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은 13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김복규 의성군수와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비롯해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개최됐다.
먼저 금성보건지소는 대지 990㎡에, 연 건축면적 364㎡규모이며, 사곡 작승보건진료소는 대지 696㎡에 연 건축면적 181㎡ 규모의 산뜻하고 아늑한 현대식 건물로 탈바꿈했다.
진료활동 공간으로는 진료실, 대기실, 건강증진실 등이 설치되고 지역주민들의 보건·의료환경 개선에 앞장서게 된다.
김복규 군수는 “공동화·노령화 돼가는 농촌지역에서 노인복지와 주민건강증진의 요체인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역할과 기능이 매우 주요하다”며 “열악한 보건진료소 시설 및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등 농촌의료서비스사업을 확대 추진해 군민들이 쾌적하고 안락한 의료 환경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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