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기획시리즈…고객이 王이다 착한가게, 경북이 지방 시도 중 최다
  • 김진록기자
본보 기획시리즈…고객이 王이다 착한가게, 경북이 지방 시도 중 최다
  • 김진록기자
  • 승인 201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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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안부, 경북 422곳 선정…전국 7132곳 발표

 `짜장면 2500원, 목욕요금 2000원, 비빕밥 2500원.’
 행정안전부는 13일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영업하며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착한가격업소 7132개를 선정, 발표했다.
 행안부는 신청업소 1만626개업소를 대상으로 현지 실사를 걸쳐 4831개를 선정했고, 기존에 지정된 업소(2497개)에 대해서는 재심사를 통해 2301개를 재지정했다.
 선정 방식은 가격 60점, 서비스 20점, 공공성 20점으로 배점해 종합 평가했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864개(17.9%)로 가장 많았고, 서울 585개(12.1%), 경북 422개(8.7%), 부산 378개(7.8%), 충남 313개(6.5%) 등이다.
 업종별로는 외식업이 4056개(84%), 기타 개인서비스업이 775개(16%)다. 외식업중 한식이 3516개(86.7%), 중식 408개(10%), 경양식 51개(1.3%) 순으로 집계됐다.
 착한가격업소 정보는 지방물가정보공개서비스(www.mulga.go.kr)와 각 지자체 홈페이지,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T-price),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안부는 9월에 착한가격업소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 소비자들에게 생생한 업소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록기자 kjr@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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