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사회적기업 포스코휴먼스는 1일 창립 1주년을 맞아 지난달 29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회사는 올해의 `포스코휴먼스인상’과 모범사원을 표창하고 회사 발전경과를 담은`리뷰 2013’ 영상물을 시청했다.
　또한 사회적기업인 포항시 아트챔버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의미와 감동을 더했다.
　이정식 사장은 “감사나눔과 행복경영을 밑거름으로 삼아 포스코휴먼스만의 아름답고 행복한 조직문화를 꽃 피워달라”고 당부했다.

　포스코휴먼스는 포스코가 장애인·고령자·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위해 설립한 사회적기업으로 올해 1월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포스위드’와 사회적기업인 `포스에코하우징’이 합병한 회사다.
　현재 임직원 430명 중 취약계층 근로자가 228명(53%)에 이르는 등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