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지난 1년간 대가대와 영천시가 영천의 유물 및 문화유적에 나타난 전통문양을 패션 의류 디자인 니트 디자인, 염색공예 디자인 분야에 적용하여 공동 제작한 의류, 소품 등 120여 점을 전시해 영천의 전통문양과 현대 기술을 접목해지역적 문화를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문화상품을 개발하고, 문화상품간의 유사성을 극복해 세계시장에 차별화된 상품을 제시하며,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전통문양산업디자인개발센터장 홍정민 교수는 “이 전시회를 통하여 우리 지역의 문화상품 업체가 활성화되고 고부가가치의 상품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전시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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