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자원봉사단’은 주5일 근무 실시에 따라 보람 있고 유익한 여가 시간을 보내고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달 1회(토요일) 관내 소재 공단 주변 환경정리를 실시키로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도남농공단지 진입로 및 주변에서 쓰레기 줍기, 풀 뽑기 등 주변 환경정화운동을 펼쳐 영천을 방문하는 외부인들과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기업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 기업투자유치 활성화,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했다. 도남농공단지 전문표 관리소장은 “공단이 생긴 이래 공무원들이 기업을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공단주변의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며 어려운 기업을 위해 공무원들이 힘을 보태준 것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제식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길 기대하며 이를 통해 시와 기업간 보다 확고한 신뢰를 구축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신(new) 바람이 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천/김진규기자 k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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