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포항지역 교회들이 부흥회와 세미나를 잇따라 열고 지역복음화와 교회 부흥을 도모한다.
예장통합 총회 영남부흥전도단(단장 임명운)은 8월 31일~9월 3일까지 포항시 북구 송라면 엘림기도원에서 연합부흥성회를 연다.
부흥성회는 31일 오후 8시 시작, 오전 11시, 오후 8시 하루 2회씩 모두 7회 이어진다.
강사는 임명운 목사(포항항도교회), 곽혜수 목사(신광교회), 이태용 목사(풍성한교회), 김홍만 목사(창원 안민교회), 유영상 목사(사천 영락교회), 정인석 목사(영주 주마음교회), 강일호 목사(부산지역) 등 7명으로 선정됐다.
영남부흥전도단은 기도시간 틈틈이 영남지역 부흥과 한반도 통일, 대통령, 위정자, 환우 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홍 장로는 이날 췌장암 말기로 투병생활한 일, 하나님의 은혜로 병 고침을 받은 일, 집회현장에서 나타나는 치유역사 등을 전하며 복음전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구원세미나도 진행된다.
포항산호교회(담임목사 손상수)는 8월 31일~9월 1일까지 교회 본당에서 ‘손상수 목사와 함께하는 구원세미나’를 연다.
구원세미나는 31일 오전 10시~오후 5시, 1일 오전 10시~오후 5시 진행된다.
손 목사는 ‘달리는 구원열차 구원세미나’ 교재로 특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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