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경찰서(서장 안정민) 직원 20여명은 지난 8일 일손이 턱없이 모자라 수확기를 놓치고 있는 영양군 입압면 연당리 농가 등을 찾아가 2000kg의 고추 수확을 지원했다
안 서장은 “작은 힘이나마 서로 의지하고 보태면 큰 힘이 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영양 경찰은 고령농가 등에 대한 일손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고, 또한 1년 한 해 정성들여 수확한 농산물이 범죄자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순찰과 검문검색을 강화, 도난사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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