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화양읍, 방송·대대적 수색 펼쳐 끝 실종노인 찾아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 화양읍(읍장 김윤규)은 지난 13일 19시 40분경 평소 치매를 앓고 있는 80대 노인이 귀가하지 않았다는 신고를 청도중앙파출소로부터 전달 받았다.
화양읍장은 실종자 수색을 위해 읍사무소 직원, 경찰, 119소방대, 의용소방대원, 자율방범대원 등 약 200여명을 10개조 나누어 화양읍 전지역과 인근 읍면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수색을 펼쳤으나 실종노인을 찾지 못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과 관계기관의 유기적 협조로 실종주민이 무사하게 귀가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