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지킴이 TF팀 운영해
정밀 점검·환경정비 실시
지진 신속대처 인정받아
정밀 점검·환경정비 실시
지진 신속대처 인정받아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2019년 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가운데 이강덕(왼쪽부터 네번째) 포항시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news/photo/201905/389547_174702_4051.jpg)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24일 ‘2019년 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7일에는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상위권 공기업으로 평가받은 등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겹경사를 맞았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관리 분야에서 헌신한 단체를 발굴해 1965년부터 해마다 포상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부부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가 안전관리 시책, 상태 등을 평가해 포상 대상을 선정한다.
QR코드를 통한 점검이력 관리 등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 고객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해 공단의 업무 본질인 시설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11·15 포항지진 당시 공단 시설 내 인명사고 제로, 매뉴얼에 따른 신속한 대처, 사후 시설 점검 및 지속적 개선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현재도 이재민 대피소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심덕보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연이은 좋은 평가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효율적인 공단 운영에 중점을 두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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