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 실직자 460명에
7월까지 3개월 간 일자리 제공
참여 희망자 8일까지 신청 접수
대구 수성구가 코로나19 여파로 일자리를 잃은 400여명의 주민들에게 단기 일자리를 제공한다.7월까지 3개월 간 일자리 제공
참여 희망자 8일까지 신청 접수
1일 수성구에 따르면 코로나19 극복 공공 분야 단기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코로나 극복 단기 일자리 사업 및 대구형 일자리 디딤돌사업 2개로 나눠 추진되며, 총 460명에게 일자리를 준다.
근무 기간은 내달 6일부터 7월 24일까지 3개월 간이다.
우선 코로나 극복 단기 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 방역, 환경정비 등 업무를 수행하며 360명을 뽑는다.
모집 기준은 만 18세 이상, 64세 이하 구민으로 소득과 재산 기준 상관없이 실직자 및 구직자를 선발한다. 주 27시간 근무에 급여는 월 109만원 정도를 준다.
대구형 일자리 사업에서는 정보화 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등 일을 하며 100명을 선발한다.
모집 기준은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소득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구민이다.
급여는 각각 만 64세 이하는 주 27시간 근무에 급여는 월 109만원,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일하고 월 61만원을 받게 된다.
각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8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참여신청서 등을 작성하고 건강보험증 및 보험료 납부영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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