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영해농협, 농약대금 전액 지원
영덕군 영해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상두)은 관내 벼재배 농가가 보조농약을 아무런 경제적 부담없이 살포할 수 있도록 농가 자부담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어 농민들과 함께하는 선진농협에 앞장서고 있다.
15일 영해농협에 따르면 영덕군이 시행하는 2008년 벼 병해충 본답 후기방제지원사업의 영해면 사업비 1200만원 중 농민 자부담분 200만원(20%) 전액 지원했다는 것.
벼 병해충 본답 후기방제지원사업은 후기 벼 병해충 적기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해 풍년농사를 달성함으로써 벼재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군보조 80%, 자부담 20%로 추진되고 있다.
한편 영해농협은 주민환원사업으로 올해 5년째 정기분 주민세를 대납하는 등 영해면민과 농민을 생각하고 함께 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