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포항시협의회,`통일무지개운동’발대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회장 김공가)는 28일 KT 포항지사 9층 강당에서 `통일무지개운동 발대식 및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포항시협의회 김공가 회장 및 자문위원,통일무지개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공가 회장은 통일무지개 회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통일 선진인류 국가 건설을 위한 국민통일운동의 중심이 되어줄것”을 당부했다.
통일 무지개운동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원 자문위원 1인과 지역주민 6인이 함께하는 범국민적 통일운동이다.
이에 통일무지개운동은 △통일꾼 양성 △대북정책 공감대 확산 △북한이탈주민 지원 △지역봉사활동 △ 남북교류협력 지원 △한민족 네트워크 △지역사회 소통과 화합 등 7대 실천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이날 통일시대 시민교실에서는 이탈북한주민의 `최근 북한실상 설명회’에 이어 김대규 경주대 교수의`최근 북한정세와 남북관계 전망’에 대한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포항시협의회 통일무지개운동은 자문위원 95명과 지역주민 368명 등 463명으로 구성돼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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