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쌓은 축구 노하우를 국내 유소년 선수들에게 전수하려고 건립하는 `박지성 축구센터’가 10월 6일 오전 10시 30분 수원시 망포동 부지에서 첫삽을 뜬다.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212 일대 `박지성 공원’ 맞은편 경기도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 부지 1만5658㎡에 건립되는 `박지성 축구센터’는 내년 5월 완공 예정으로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클럽하우스와 유소년 축구 정규사이즈(60m×40m)인 인조잔디 구장 2면이 들어서게 된다.
GS칼텍스가 사회공헌 차원에서 축구센터 걸립과 운영을 위한 공식 파트너로 참가하며 기공식에는 박지성을 비롯해 경기도 및 수원시 관계자, 축구팬 400여 명이 참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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