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우체국(국장 김춘택) 전 직원이 지난 1일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다자녀가구에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우체국은 문경시 점촌3동을 통해 알게 된 장애인 조모씨의 가정으로 요즘같이 저 출산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시대에 불편한 몸이지만 6자녀를 부부가 열심히 키워나가고 있어 그 모습에 힘을 드리고자 이번 추석에 방문을 드리게 됐다.
김 국장은 “매년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추석, 설 등 따뜻해야 할 명절에 소외감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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