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저출산 해결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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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저출산 해결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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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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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낳기좋은세상’운동본부 출범
 
 지난 2008년 경산시의 아기출산율이 전국평균 2:1.19명보다 낮은 2:1.31명으로 나타나는 등 아기 울음소리가 14개월째 감소하고 있다.
 이에 경산시는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8일 경산여성회관 강당에서 사회각계 대표와 임산부, 다문화 가정, 여성대학 수강생 등 8개 분야 22개 단체·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낳기 좋은세상 경산시운동본부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출범한 배경에 대한 영상물 상영과 함께 보건소장의 저출산 시책 보고에 이어 지역사회각계의 의지를 담은 행동 선언문 발표 후 임산부들에게 경산시장과 공동의장이 임산부배지를 달아줬다.
 최병국 경산시장은 “현 인구가 그대로 유지되려면 사망률을 대비한 2:2.1명이 돼야 하지만 경제 등의 여러 요인들이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을 어렵게 하고 있다”며, “저출산은 복합적인 사회적 문제이기에 사회 각계가 모두 함께 노력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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