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임직원들이 긴급 구호물품 세트를 제작하고 있다.
포스코는 12일 최근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긴급구호물품 1000세트를 지원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달 30일 발생한 강진으로 100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3000여명이 실종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포스코의 이번 구호물품은 의약품과 이불, 속옷 등 20종의 생필품으로 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 파당지역 주민 1000세대에 전달된다.
포스코는 2005년 쓰나미 때 성금 30만 달러를 전달했으며 이듬해 족자카르타 강진 피해때는 구호물품 500세트를 지원한바 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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