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영신동 신망애육원을 찾아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문경경찰서(서장 김광식)는 14일 문경시 사회복지시설인 영신동 신망애육원을 찾아 가전제품 및 컴퓨터를 수리해주는 봉사활동으로 다가가는 경찰상을 구현하고 있다.
이날 김 서장과 지방청 정보통신담당관(총경 전태수)이 참석했으며 문경서 직원10여명과 KT직원 및 컴퓨터 수리관계자들이 원생들에게 정보화 교육 및 고장수리 등을 해주면서 한때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문경서가 주관하고 KT가후원하는 방식으로 경찰이 서민생활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희망울타리 프로젝트와 같이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문경서 통신관계자는 “전시행정이 아닌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 다가가는 경찰상을 구현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좀더 체계적으로 지원활동계획안을 가지고 서민에게 다가 갈 것이다”고 말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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