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현직기자 불구속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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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현직기자 불구속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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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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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경찰서는 20일 건설현장 등지를 돌며 금품을 갈취하고 폭력을 행사한 현직기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역신문 기자 K씨는 지난해 12월 A영농법인 대표에게 접근해 “최근 공원내 산림훼손 문제가 심각하다. 취재해 기사를 쓰겠다”고 협박해 두 차례에 걸쳐 200만원을 갈취한 혐의다.
 또 다른 인터넷신문 기자 K씨는 지난 7월 공사 현장을 취재하던 중 건설업자에게 폭력을 행사해 전치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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