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는 이날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디지털경영계열에 20명 규모의 `삼성전자 소매유통과정’을 개설하고 회사 측에서 요구한 교과목을 반영해 전자유통실무실습 등 18학점의 교과목을 마련키로 했다.
삼성전자는 소매유통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 임직원이 강사로 참여하고 방학 중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성적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 등에 나설 계획이다. 소매유통과정 졸업자들은 삼성전자 자회사와 우수 협력사로 진출하게 되며 교육인원을 점차 확대하고 근무인력에 대한 재교육도 실시하게 된다.
협약을 추진한 삼성전자 관계자는 “유통부문 우수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대학과 손을 잡았다”며 “교육역량 등에서 우수한 영진전문대를 파트너와 삼게 됐다”고 말했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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