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보건소(소장 안길수)는 지난 15일~내달 15일까지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을 매주 목요일 순회 시행하고 있다.
인터넷 중독이란 컴퓨터 사용에 과도한 집착이나 충동적인 행동을 보이고 이로 인해 사회적 기능에 장애를 일으키며 경우에 따라서는 우울증, 사회적 고립, 충동조절 장애와 약물남용 등의 문제를 일으키는 상태를 뜻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4개교 동로, 영순, 점촌북, 호서남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안 소장은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인터넷 과다 사용으로 인한 학업장애, 일상생활장애 등을 미리 예방해 건전한 인터넷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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