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봉화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봉화유곡농공단지 조성에 따른 농공단지계획 '안' 및 제영향평가에 대한 합동설명회를 가졌다.
지역발전 긍정적 효과 설명… 주민·토지소유자 협조 당부
봉화군은 지난 21일 봉화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토지소유자, 지역주민,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유곡농공단지 조성에 따른 농공단지계획 `안’ 및 제영향평가에 대한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한 합동설명회에서 김경기 봉화군 새마을경제과장은 토지소유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향후 지역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될 본 사업의 긍정적 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이해와 토지소유자의 협조를 당부했다.
신규 농공단지 조성사업은 봉화읍 유곡리 산13-1번지 일원에 17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2012년까지 30만평방미터 규모의 공장용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작년 10월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의 입지타당성조사를 거쳐 유곡리 일대를 사업예정지로 선정하게 되었고 현재 농공단지계획 `안’ 및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올 12월까지 단지지정 승인을 목표로 관계행정기관과 협의중이며 2010년 하반기에 조성공사에 착공, 2012년이면 분양이 시작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개선된 도로여건으로 대도시로부터의 접근성이 용이해져 기업 투자여건이 대폭 개선됨에 따라 우수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해 지역경제 발전의 기틀이 되도록 본 사업 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봉화/박완훈기자 p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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