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 싸우지말고 친구가 돼라’
동국대학교 경주병원(병원장 이경섭)은 27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지역민을 위한 건강증진과 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전 서울대병원장 한만청 명예교수를 초청해 `암과 싸우지 말고 친구가 돼라’란 주제로 강연했다.
“암을 친구로 삼아 잘 돌려보냈다”고 힘있게 말하는 한만청 박사는 암이란 존재 앞에서 나약하게 흔들리는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서 그 자신이 4기 암을 이겨낸 이야기를 전했다.
이 강연에서는 한 교수가 권하는 `암과 친구가 되는 5가지 원칙’과 `좋은 의사 고르는 법’을 비롯해 `암에 관해 꼭 알아야 할 몇가지 진실’, `암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39가지 질문’에 관한 내용들도 소개됐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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