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과수출 1200만달러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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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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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의성서 현장간담회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4일 의성 APC에서 사과 수출확대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경북능금조합, 의성공동연합단 등 생산자대표와 국내 주요 사과생산·수출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근 사과 수출은 중국, 미국, 일본 등 주요 수출국들과의 경쟁에도 불구하고 고품질 사과 생산 노력 및 수출품목(조생종) 다양화 등의 노력으로 전년동기대비 88%의 큰 증가율을 보였다.
 aT는 이 같은 수출호조세를 유지하여 올해 수출목표인 1200만불을 반드시 달성하기 위한 120일 수출특별작전을 추진하고 있다
 사과 수출확대는 주력시장인 대만에서의 시장회복뿐만 아니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과 생산량에 따른 가격 하락을 방지하고 농가 소득보전에 기여하는 등 그 의미가 크며 이번 사과 현장간담회에서 생산자와 수출업체간 수출확대에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윤장배 사장은 “수출상승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사과 수출협의회를 창립하고 업체끼리의 과당경쟁 방지 등 자율통제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주력시장인 대만과 신규시장인 동남아 등지의 홍보판촉전 강화를 통해 `09년 수출목표 1200만불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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